작곡 : 성금연
연주 : 지순자
향수 (원명: 꽃의향기)
한송이 꽃의 일생을 인생의 삶에 비유해서 만든 작품, 기차길 옆에 피어있는 야생화의 하루가 기차의 기적소리
도 듣고, 신선한 바람과 햇빛을 쬐기도 하고, 재잘대는 새소리도 들으며 한껏 흥겨움에 취해서 노닐다보니 어느
덧 석양이 되어 꽃이 지고야마는 모습에서 자신의 삶도 황혼으로 접어들어 인생의 덧없음과 적적함을 표현한
것이다. 전체가 애상적인 느낌으로 산간지방의 풀피리 가락인 메나리조바탕을 둔 우조이다.